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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카테고리에 대한 글 입니다.

iPhone OS 4.0이 발표되었습니다. iPad에 이어 스티브 잡스의 마법이 또 한번 작용한 걸까요, 오늘 아침부터 트위터와 블로그들이 iPhone OS 4.0 이야기로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비단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말이죠.

이번에 발표된 iPhone OS 4.0에 그토록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멀티태스킹’ 기능이죠. 타 모바일 업체에서 아이폰 킬러 아이템으로 늘 멀티태스킹을 강조해 왔으니까요. 이제 동등해진 위치에서 또 어떤 설전이 오고갈지 기대됩니다. 그 밖에도 개선된 UI와 16개 씩, 11 페이지에 국한되었던 어플리케이션 아이콘들이 그룹핑으로 묶어지면서 개수 제한은 사실상 없어진거나 다름 없어졌구요, 프로그램 실행 속도 등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잘하게 좋아진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간단 설치 및 사용기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알아두실 점은 iPhone OS 4.0이 아직 정식이 아니라 (정식은 6월 경 출시 예정) 베타버전이기 때문에 iPhone의 UDID 코드가 개발자 등록이 되어 있어야 OS가 업데이트 된 후에도 정상적으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무작정 하실 경우 OS만 설치되고 사용은 불가능한 ‘벽돌’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설치한 iPhone의 세팅은 영문입니다만 한글화 되어 있습니다.

iPhone OS 4.0 Beta 설치하기

iphoneos4_1

설치하는 방법에는 업데이트(Update)와 복원(Restore) 2가지가 있습니다. 둘 모두 OS 설치는 가능하지만 시간은 2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업데이트를 하셔야 빠르게 설치가 됩니다.

맥OS의 경우 Option key를 누른 상태로 업데이트 확인을 누릅니다. Windows의 경우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진행합니다. iphoneos4_2

그럼 불러오기 창이 뜹니다. 받아놓은 iPhone OS 4.0 설치 파일을 선택합니다. 확장명은 *.ipsw 입니다.

iphoneos4_3

이제 본격적으로 설치 시작. 두근두근

iphoneos4_4

설치는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iPhone이 꺼졌다 켜졌다를 하다가 설치가 완료됩니다.  ‘소프트웨어 버전’이 4.0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면 정상적으로 업데이트가 완료된 겁니다.

개선된 UI와 그룹핑 기능

오랫동안 봐오던 iPhone OS 3.X의 UI에 참 예뻐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경화면도 사용자가 임의로 선택해 넣을 수 있고, 아래 설치완료한 따끈따끈한 iPhone OS 4.0 화면을 보면 물방울 무늬가 디폴드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아래 독(dock)을 보면 마치 맥 OS X 스노우 레오파드의 독을 연상케 합니다.

main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이 간 부분은 그룹핑 기능입니다. 11페이지에 달하던 아이콘들을 모아놓으니 딱 2페이지 반에 모두 정리가 될 정도니까요. 비슷한 카테고리의 아이콘끼리 모아놓으면 편리합니다. 아이콘을 끌어다 다른 아이콘에 겹쳐놓으면 자동으로 그룹이 만들어지는데 그룹 이름은 기본적으로 처음 겹쳐지는 아이콘의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카테고리 명으로 자동 지정됩니다.

각 그룹 폴더마다 12개의 아이콘을 넣을 수 있습니다.

group_category

그룹 내에 들어있는 어플리케이션 중 푸시(push)가 오면 그룹 폴더 아이콘에 느낌표(!)가 표시됩니다. 그룹 아이콘도 물론 독 위에 올려놓을 수 있어 자주 쓰는 어플리케이션을 항상 홈(home)에 위치시켜 놓을 수 있는 장점도 있죠.

push_dock

폴더를 정리하면서 감탄사 연발!

기다려온 ‘멀티태스킹(multi-tasking)’

모두가 기다려온 멀티태스킹 기능. 아직 배타버전이라 실제로 멀티태스킹은 이루어지지 않는 듯합니다.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데 함께 띄워 놓은 바로 전 어플이 종료되어 버립니다. 멀티태스킹이 지원되는 어플리케이션도 어느 정도 제한이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기능은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multi

이 기능은 1개의 어플을 실행 중에 홈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화면 아래 쪽이 팝업이 되면서 최근 실행 어플리케이션이 나타납니다. 목록에 없다면? 그럼 나가서 실행하고 싶은 어플리케이션을 먼저 실행하고 함께 실행하고자 하는 어플을 최근 실행 어플리케이션 목록에서 고르면 되겠습니다. 참 쉽죠?

iPhone OS 4.0 발표회 영상에서도 시연이 되었던 Skype 멀티태스킹도 지원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아직 멀티태스킹이 불가능합니다. 시연에 사용된 것은 개발버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블루투스 키보드 지원

iPad에서 지원하는 것처럼 iPhone에서도 블루투스 키보드를 지원합니다. 작은 화면으로 작성을 한다는 것이 좀 무리이긴 합니다만, 상황에 따라서 텍스트 문서를 좀 더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기능을 지원하는 것과 안하는 것은 다르니까요^_^;

keyboard

생각보다 간편하게 연결되는 블루투스 키보드. 패어링을 시키면 번호를 넣으라고 하는데 키보드에서 번호를 치고 엔터를 치면 그냥 연결됩니다.

bluetooth_keyboard

단점이라면 키보드로는 아직 한글 입력 지원을 안한다는 것 -_-

통합 메일함과 다중 MS Exchange 세팅

아이폰으로 여러 개의 계정을 물려쓰는 경우라면 한 번 쯤 불편을 느꼈을 것이 다른 계정의 메일을 확인하려면 처음으로 돌아갔어야 하는 것이죠. 이제 그럴 필요없이 ‘모든 받은 편지함(All Inboxes)’에서 새로 온 메일을 모두 읽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MS Exchange 메일계정 세팅을 단 1개만 지원했습니다만, 이제 무제한(?)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2개까지는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했으니까요. 전에 한 번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만 MS Exchange 계정으로 메일 세팅을 하면 거의 실시간으로 메일이 푸시되어 날라옵니다. 일반 세팅은 정해 놓은 시간 – 15분, 30분, 1시간 이런 식으로 – 에 긁어오는 것이지만 Exchange의 경우 바로바로 밀어줍니다. (MS Exchange 세팅하기)

mail

MS Exchange의 경우 1개 등록으로 캘린더와 메일을 동시에 푸시 받을 수 있음

기타 발견한(?) 기능

카메라 촬영 속도가 심하게 빨라졌습니다. 눌르면 바로 저장되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줌(zoom) 기능이 추가! 화면을 클릭하면 막대가 나오는데 줌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기능은 다른 카메라 어플의 줌 기능을 사용해 봤다면 알겠지만 디지털 줌이라 좋은 화질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zoom

그리고 엘범 하단에 3가지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소팅(sorting) 기능인 듯 합니다만 아직 확인은 못해봤습니다. 이 외에도 개선되었지만 찾지 못한 기능들이 많을 듯 하네요.

오늘 반나절 동안 사용해 본  iPhone OS 4.0 설치 및 사용기입니다. 개선된 사항이 많기는 하지만 아직 베타버전이라 불안합니다. 메모리가 부족하다는 경고창도 들어오고 혼자 재부팅하기도 합니다. 일부 어플리케이션은 실행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 재설치해야 사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아! 또 한가지는 아직 iTunes가 iPhone OS 4.0을 지원하지 않아 그룹 폴더로 만들어 놓은 아이콘들이 ‘응용 프로그램 동기화’를 시키면 전부 풀려 버립니다. 베타버전이기에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일부 편리한 기능들에 벌써 적응이 되어버리고 있네요.

자잘한 버그들 때문에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 있으니 오는 6월 정식버전을 기다리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그런데 정말, 기다려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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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국내에 보급되면서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습니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어플리케이션도 있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특정한 어플리케이션도 있는데, 갖가지 어플리케이션 중에 많은 사람들이 신기해 하고 관심있어 하는 것이 바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어플리케이션이죠. 혹자는 ‘아이폰 자랑용’ 어플리케이션이라고도 합니다.

증강현실(AR)은 쉽게 말하면 ‘가상세계’라고 볼 수 있는데, 이를 어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하면 아이폰과 같이 어플리케이션 설치해 사용하는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가상현실을 눈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어디야'(좌)와 'iNeedCoffee'(우)

위의 어플리케이션은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어디야’와 ‘iNeedCoffee’라는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어디야’는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해 놓은 구역 안에 지하철역의 위치와 거리를 화면으로 보여줍니다. 길치에게는 최고의 어플리케이션이죠. ‘iNeedCoffee’는 특정 구역 안에 있는 커피숍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이 또한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최고의 어플리케이션일 수 있습니다.

지도에 등록된 특정 업체와 GPS를 기반하여 만들어낸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이죠. 이 밖에도 특정 바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추면 화면에 멋진 이미지가 나타난다거나 하는 것들도 이에 속합니다.

저도 이런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 봤는데요, 바로 iHACHA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내가 상상해본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iHACHA'

위와 같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자신이 내릴 곳이 표시되는 것이죠. iHACHA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사람이 자신이 내릴 곳을 적어 놓습니다. 그럼 다른 사용자가 iHACHA 어플을 실행하면 내릴 곳을 설정한 사용자 머리 위에 ‘잠실역’ 이렇게 표시되는 것이죠.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자신의 내릴 역도 모르고 지나치는 사람을 깨워줄 수도 있고, 또는 내리는 사람 앞에서 자리를 기다릴 수도 있겠지요. 마치 영화 ‘데쓰노트’처럼 사람의 운명이 시간으로 머리 위에 뜨는 것처럼 말이죠.

이걸 구현하려면 기술적인 제반사항이 많이 뒤따를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어야지 ‘유용하다’ 할 것이고, 멀티테스킹이 되는 스마트폰이어야 iHACHA를 백그라운드에 실행시켜 놀 수 있을 것이고, GPS 기반이 아니라 개개인의 스마트폰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조금 더 기술이 발전하면 이런 iHACHA 같은 프로그램이 머지않아 선뵈지 않을까요? 그럼 지하철 출근길, 내 앞에 앉아 있는 사람만 빼고 다 내려서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는 억울한 기분은 덜할테니까요.^_^ 여러분은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상상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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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보이스 메일을 날려보자

Posted by 짠이아빠 On 2월 - 11 - 2010

<생각 1>
몸이 안 좋아 늦잠을 잔 어느 날 아침. 문득 이 상황을 회사에 알려야겠다는 결심에 아이폰으로 메일을 쓰던 중…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이 건조한 텍스트 메일을 보고 모두 쇼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어찌한대?

<생각 2>
운전을 하고 가던 중 직원 모두에게 업무 지시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아무리 차가 막힌다고는 하지만, 각 사람에게 각각 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거는 것도 귀찮은 일.. 그렇다면 뭐 좋은 방법 없을까?

아이폰을 이용해 음성메일을 사용해보자는 생각은 이런 몇 가지 사소한 일에서 출발했습니다. 물론 상황도 상황이었지만, 아이폰에 있는 마이크 아이콘을 가진 음성메모라는 기능을 이용해보고 싶다는 욕심도 살짝 작용을 했죠. 그런데 막상 사용을 하고 보니 이거 뜻밖에 편하더군요. 조금만 더 노력해보면 비디오 메일도 가능할 듯합니다. ^^ 아이폰에서 보이스 메일을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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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1. 먼저 아이폰 음성메모를 실행

좌우 하단에 붉은색 녹음 버튼이 있고 우측에는 녹음된 음성을 리스트로 보여주는 리스트 버튼이 있습니다. 먼저 녹음 버튼을 누르고 상단에 붉은색으로 초시계가 작동되면 그때부터 녹음되기에 부담없이 스피커 폰을 이용하듯 음성으로 메시지를 녹음합니다. 처음에는 아주 어색한데 자주 하다 보면 마치 DJ가 된 것처럼 능숙해지게 되며 기교도 부릴 수 있으니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고 또박또박 메시지를 녹음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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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2. 리스트에서 보낼 메시지 확인

녹음을 마친 후 녹음 버튼을 한 번 더 누르면 녹음이 중단됩니다. 이어서 리스트 버튼을 누르면 녹음된 메시지 리스트가 나오죠. 보통은 최신 음성 메모가 가장 먼저 나오게 되며, 리스트를 선택해 좌측의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 메모가 재생됩니다. 그 바로 위에 스피커라는 버튼이 있는데 그것을 누르면 스피커 폰처럼 음성을 확인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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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3. 보이스 메일 보내기

리스트 페이지 밑에는 공유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공유를 누르면 이메일과 MMS라는 옵션이 나옵니다. 이메일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음성 메모 파일이 첨부된 메일이 뜹니다. 받는 사람이 주소록에 있다면 쉽게 첨부할 수 있고 제목만 간단히 보이스 메일입니다. 혹은 음성 메일입니다라고 해서 보내기를 누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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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웹메일을 사용하는 사람은 음성 메모 파일이 m4a 확장자의 첨부파일로 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운로드해서 오디오 플레이어로 실행해서 들어야 하기 때문에 좀 번거롭죠. 그러나 아이폰에서 확인하거나 맥 OS에 있는 메일 프로그램으로 확인할 때는 내용에 엠베드 되어 실행되므로 아주 간편하게 보이스 메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전 직원에게 보이스 메일을 날렸는데 반응이 좋더군요. 무슨 DJ 혹은 라디오 같다는… ^^ 차에서 은은한 배경음악 틀어놓고 한 번 더 실행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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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나이키 운동화 아니어도 된다!

Posted by BartenRoy On 2월 - 5 - 2010

자, 드디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한  ‘나이키+를 나이키 운동화 말고 다른데서는 쓸 수 없나?’에 대한 대답을 드릴 때가 됐다. 사실 남들보다 바텐로이가 더 궁금했다. 예전에 걷기 운동이라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국산 마사이족 워킹 신발인 Rin사의 운동화를 하나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신발 바닥이 반달 모양으로 좀 웃기게 생겨서 뒤뚱 뒤뚱하긴 하지만 허리에도 좋고, 걷기 운동도 좋다고 해서 몇 달 전에 큰 맘 먹고 구입했는데 여기에 나이키+를 붙이면 걷는 재미가 더 나겠다 싶었던 거다.

솔직히 처음에 나이키+가 신발 바닥에 설치한다는 얘기를 듣고 압력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동작할 거야, 라고 멋대로 혼자 생각해서 Rin 운동화의 바닥을 파야겠다, 라는 무시무시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게 블루투스 방식으로 동작한다는 걸 알곤 생각을 바꿨다. 블루투스로 센서의 위치를 파악하는 형태라면 굳이 바닥에 넣을 것도 없을테니. 역시 인터넷을 좀 뒤져보니 바텐로이와 비슷한 생각을 한 분들이 많았다. 어떤 분은 양말에 넣었다고도 하고 또 어떤 분은 직접 이쁜 주머니를 떠서 센서를 그 안에 넣고 운동화 끈에 묶어 다니시는 분들도 있더라. 대단한 분들! 생각하고 있는데 어랏,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렇게 생긴 넘을 파는 거다. 이름하여 스포츠 킷 홀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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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면 아시겠지만 나이키+ 센서를 넣는 실리콘 케이스다. 가격은 9천원(헉!). 사실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비싸다! 그래도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흑흑… 어쨌든 나이키 운동화에서 센서를 꺼내 홀더에 끼우고 워킹 운동화 왼쪽 편에 묶었다. 끈을 다 풀고 묶으려니 좀 귀찮기는 했다. 게다가 Rin에는 끈을 쉽게 조였다 풀었다 하는 장치가 달려 있어서 그걸 다 풀어내야 했으므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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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여기다가 끼워도 별 탈 없는 걸까? 나이키에서는 절대 안돼!라고 주장하지만 ^^ 실제로 한 번 걸어 봤다. 바텐로이가 나이키+ 센서를 넣은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사무실 주변 석촌호수를 한 바퀴 돌면 대략 2.7km 정도 나온다. 석촌호수 산책로 트랙에 적힌 숫자는 2,563m. 걷다 보면 비뚤 비뚤 걸을테고 나이키+도 아주 정확하진 않을테니 이 정도 오차는 봐 줄만 하다. 그럼 워킹 운동화를 신고 걸은 결과는? 세 번 확인한 결과 평균 2.8km 정도. 약 100미터 정도의 차이가 생겼다. 신발 바닥에 놓고 재는 것과 끈에 묶어 놓고 측정하는 것이 차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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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굳이 나이키 운동화가 아니어도 나이키+를 쓸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이미 남들이 다 해 놓은 거 확인했다고 생색내기는!). 한 가지 걱정은 실리콘으로 만든 홀더가 늘어났을 때 센서를 잃어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이키 운동화와 워킹 운동화에 센서를 번걸아 끼우는 일이 좀 귀찮기는 했다. 운동은 잘 하고, 영 귀찮다는 생각이 들면 센서 하나를 더 살지도 모르겠다.

요즘 쓸만한 만보기 사려 해도 2만원에서 3만원은 줘야 하는데 아이폰 있는 사람이라면 만보기 대신 나이키+ 센서가 정말 훌륭한 선택이다. 실내외 다 쓸 수 있고 나이키 닷컴에 기록을 올리고 이를 보거나 공유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일간, 주간, 월간 단위로 운동량을 측정하다 보면 내가 얼마나 운동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 뿌듯하기도 하다.

자, 그럼 이제 목표로 돌아가자. 나이키+와 아이폰으로 운동 열심히 해서 살 빠지셨나? 답은 하나다. 살 빠질 때까지 열심히 걸으면 된다. 살 빠지기도 전에 포기하고 나 살 절대 안 빠져, 라고 말해봐야 자기 손해일 뿐이다… 하지만, 왜 안되냐고! ㅜㅜ / Smart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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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대항마라고 불리는 안드로이드 폰, 국내에 첫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토로이’를 살짝 만져봤습니다. 첫 느낌은 뭐랄까… 아이폰의 묵직함이나 단단한 느낌보다는 좀 가볍고 다기능 장난감 같다는 느낌이었지요.^_^

이번 ‘모토로이 살짝 리뷰’는 개인적으로 아이폰을 쓰고 있기 때문에 비교형 리뷰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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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 메인화면

생긴 모습이 무역센터와 비슷하다고 해서 모토로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기 전에는 ‘무역센터 폰’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아이폰보다 아주 조금 더 넓어진 액정이지만 시원스럽다는 느낌은 컸습니다. 아이폰의 홈버튼처럼 하단에 4가지 아이콘이 그려져(?) 있는데요, 아이폰에서는 특정 메뉴에 들어가기 위해 여러 번 터치를 해야했다면, 모토로이는 응용프로그램, 홈, 돌아가기, 검색 버튼을 외부에 배치해 쉽고 빠르게 조작하는데 편의성을 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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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 모바일 웹 브라우징

SmartPlay 블로그에 접속한 모습. SmartPlay는 워드프레스 기반으로 제작되어 있는데, 모바일 접속용 플러그 인을 설치해 모바일에서 접속을 하면 저렇게 보입니다. 플러그 인이 아이폰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그런지 좌측 이미지가 살짝 깨지는 것 같습니다.

브라우징 속도야 3G 환경에 주로 영향을 받을테니 논외로 두고, 터치감이나 기본 응용 프로그램 실행 속도만 두고 봤을 때 아이폰과 비교했을 때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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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 기본 메뉴

화면 하단에 있는 버튼을 쭉 끌어 올리면 응용 프로그램 목록이 뜹니다. 스팩으로만 두고 봤을 때, 아이폰과 가장 큰 차이 2가지를 들자면 저 응용 프로그램들 간에 멀티테스킹이 된다는 점, DMB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는 것이죠. 더 만져봐야 알겠지만 아이폰에 없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게 강점으로 비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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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 안드로이드 마켓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안드로이드 마켓 화면입니다. 아이폰 앱스토어에 비해 시장 규모가 아직은 작다보니 아이폰에서는 유료인 앱이 안드로이드에서는 무료인 경우가 있더군요. 아시다시피 모토로이는 SKT에서 출시될 예정이라 안드로이드 마켓뿐만 아니라 SKT 스토어를 함꼐 사용해 폭 넓은 앱 설치 및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번엔 살짝 외관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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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및 카메라 렌즈부

뒷 면입니다. 8.0 MegaPixel(800만 화소)라는 마크가 눈에 먼저 들어오네요. 렌즈부와 제논 플래시도 보이네요. 화질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저 ‘렌즈 크기에 고화소가 왠말이냐’라고 할 수 있지만 뭐 화소가 깡패라는 말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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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HDMI 포트와 전원버튼, 이어폰 포트

상단부에는 전원 버튼과 3.5파이 이어폰 삽입부, HDMI 연결부가 있습니다. 모토로이에 들어있는 멀티미디어 소스를 HD 화질로 출력이 가능하다던데요. 이 역시 아이폰에는 없는 기본 기능이죠. 사실 아이폰에서도 TV OUT 기능이 있습니다만 전용 케이블을 구매해야하고 HD급 화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모토로이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MiniSD 8GB에 HD급 멀티미디어 소스를 넣는다는게.. 어쩌면 그다지 필요없는 기능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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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안테나 포트와 볼륨조절 버튼

기본으로 제공되는 DMB 안테나를 끼울 수 있는 삽입부와 볼륨조절 키입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래에는 카메라를 조작하는 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모토로이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국내 첫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끄는 것 같습니다. 모토로라에서 나왔기 때문이 아니라 OS 때문인 것이죠.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토로라 안드로이드 폰이 현재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는 아이폰 열풍을 다소 잠 재우게 할 물건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아니면 곧 국내 출시가 전망되는 구글 넥서스폰을 위한 ‘안드로이드 맛보기’ 제품이 될지도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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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노트북 사용기를 써 달라는 부탁에 솔깃하여 약 20일간 DELL Inspiron 13z와 동거했습니다. 덕분에 무척 행복한 시간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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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Inspiron 13z

인스피론 13z는 13.3인치로 일단 색깔부터 너무 예뻐요. 체리레드입니다. 가운데는 델 로고가 박혀있어요(노트북은 빨강과 검정 두가지 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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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레드 색상

사양 보기

아래는 컴퓨터에 나온 정보입니다.Windows7 Home Premium 64비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메모리는 6GB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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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는 인텔 WIFI Link 5100 AGN와 Realtek PCIe GBE Family Controller입니다. 스피커는 SRS Premium Sound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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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잔량 표시되는 부분을 캡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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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6시간의 배터리

92% 남았는데 5시간 37분 사용 가능하다고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약 6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이것은 화면 밝기를 최대로 한 상태의 배터리 잔량 표시입니다. 화면 밝기를 줄였을 땐 이보다 훨씬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소 6시간인 셈이니까 배터리가 오래간다는게 큰 장점이군요.

외관 자세히 보기

노트북 오른쪽 측면에는 이어폰과 USB포트가 2개가 있고 OD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비교적 두께가 꽤 얇죠. 오른쪽에 USB를 2개 꽂을 수 있으니 저처럼 마우스와 타블렛을 함께 쓰는 분들에게 특히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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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전원 아답터와 랜선을 끼우는 곳, HDMI, D-SUB, USB포트 1개가 있어요. 노트북 앞쪽에는 7in1플래시 메모리 카드 리더기 슬롯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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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사진을 보시면 동그란 모양의 배터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배터리 덕분에 노트북과 바닥 사이가 살짝 떠 있어서 노트북이 냉각되는 효과가 있죠. 중심을 잘 잡은 배터리 덕분에 모니터를 끝까지 활짝 열더라도 무척 안정적입니다(현재 제가 갖고 있는 넷북 에버라텍은 모니터를 끝까지 다 열어 놓으면 모니터 무게 때문에 넘어져버리는데..-_-;; 상당히 비교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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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뒤집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슬쩍 손을 올려 놓은 사진입니다. 키보드가 참 편하게 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큼직큼직하니 제 손에 참 잘 맞는군요. 터치를 계속 켜놓고 써봤지만 스치지 않아서 불편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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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상단에는 웹캠이 달려 있습니다. 130만화소라고 합니다.

얼마 전 회사 대표님께서 선물해주신 노트북 파우치에 넣어서 가지고 다녔습니다. 보색대비가 강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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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무게가 2kg 정도로 제법 무거운 편이죠. 그냥 들었으면 무거웠을텐데 노트북 파우치에 어깨끈이 달려 있어서 메고 다니니 들고 다닐만 했어요. 어깨끈 있는 노트북 파우치 무척 좋군요!! 제 손에는 DSLR도 있었기 때문에 그냥 들기엔 무리였죠.^^;
노트북이 얇아서 파우치 안에 자리가 남아요. 책도 함께 넣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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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방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나마 실제 인스피론 13z의 색과 근접한 색이군요. 빛에 따라서 노트북 색이 약간씩 다르게 보여요. 표면이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서 굉장히 예쁘게 빛나는데 만지면 바로 지문이 묻은 흔적이 남는건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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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과 함께 들어 있는 아답터와 전원선입니다. 보기에도 크고 무거울 것 같은게..여성 분들은 노트북과 함께 어답터도 같이 들고 다니기엔 무거울 것 같아요. (ㅠ.ㅠ) 배터리 용량이 많아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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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동안 포토샵과 라이트룸을 비롯해서 이런 저런 프로그램들을 30일 사용기간으로 받아서 썼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윈도우7도 금방 적응되고.. 편한 자판 덕에 글을 쓰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솟아요. 예쁘기까지 하니 컴퓨터를 할 때마다 기분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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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을 HTPC의 리모콘으로 만드는 마술

Posted by monomato On 2월 - 2 - 2010

TV에 PC를 연결해 놓고 쓰는 사람들

PC용 모니터로 DVD나 블루레이를 보던 사람들의 불만은 좁디좁은 스크린(모니터)의 크기였다. 이러한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일부 실험가들이 나서서 PC를 들고 거실로 나가기 시작했다. 이것이 HTPC의 시작이다. 요즘은 아주 작은 크기의 HTPC케이스들이 마치 오디오 앰프 같은 포스를 뿜으며 나와 있어서 이제는 HTPC가 거실 구석이 아닌 TV 장식장 하단에 자랑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HTPC의 등장은 새로운 주변기기의 등장을 이끌고 왔다. PC용 리모컨의 등장이 그것이다. 하지만, 전용 애플리케이션만 동작하거나 하는 문제점이 있어서 사람들은 더욱더 고급 기능을 원해 결국 이런 제품까지 등장했다.

diNOVO

로지텍에서 선보인 HTPC용 키보드+마우스 diNovo Mini

하지만 위의 제품은 무려 $150… HTPC의 평균 가격의 1/3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그리고 너무 크지 않은가? 설명에는 손바닥만 하다고 하지만 누구 손바닥이 기준인지 모르겠다.

로지텍의 새로운 제안

위의 diNovo Mini를 내 놓은 로지텍에서 iPhone을 터치 마우스로 만들어주는 App을 만들었다. 이름은 Touch Mouse. 마우스는 물론 키보드도 가능하며, Mac과 PC를 모두 지원한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App이 무료라는 것이다. 거실에서 HTPC로 영화를 즐기면서 무선 키보드+마우스의 가격이 부담되어, 줄이 달린 마우스나 키보드로 조작했던 분들은 이 App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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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Touch Mouse이지만 키보드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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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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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이나 Windows에는 서버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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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용 서버를 설치하면 메뉴 바에 아이콘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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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Mouse에서 제어할 Mac을 선택한다.(서버를 설치한 컴퓨터만 리스트에 나타난다.)

Mac(서버)iPhone은 같은 WiFi네트워크가 아니라도 IP 주소만 알면 된다. 집에 있는 Mac(고정 IP)의 IP를 직접 입력해서 조정했더니 조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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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버튼 마우스 버튼이 뜨지만 실제로 탭 클릭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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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Mouse의 설정 화면

MacBook에서 트랙 패드 쓰듯 쓰면 된다. 두 손가락 스크롤링도 지원하며, 두 손가락 탭 하기로 오른쪽 버튼 누르기도 가능하다. 트래킹 스피드 등도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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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한글 입력은 에러가 난다

마우스 화면 왼쪽 아래의 키보드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키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영문 입력은 잘 되었는데, 한글 입력은 위의 화면처럼 한글이 풀려 보이며, 입력이 아예 안 된다. 황당한 것은 Mac OS X의 입력기를 한글 상태로 두고 영문으로 입력하면 한글이 입력된다는 사실! Mac OS X의 문제인지 Touch Mouse의 문제인지는 모르겠다. (Windows가 없어 Windows에서는 확인을 못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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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보기 모드에서의 Touch Mouse, 트랙패드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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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모드가 훨씬 시원하게 나온다

키보드 모드일때 마우스를 쓰려면 상단에 좁은 영역만 터치 마우스 영역이 아니라, 키패드 부분까지 마우스영역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한 배려는 아주 좋다. 한창 영화를 보다가 iPhone이 슬립 모드가 되었는지 모르고 냉큼 집어서 터치하다 보면 조정이 안 되니, iPhone이 슬립 모드로 들어가지 않도록 Touch Mouse에서 미리 설정해 두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이런 유용한 App을 공짜로 풀어준 로지텍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한글 입력 문제만 해결해 주면 더더욱 고마울 것 같다.

관련링크 모음

Touch Mouse 다운로드 링크

Logitech Touch Mouse Server 다운로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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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세우고, 세상 친구들과 함께 달려요

Posted by BartenRoy On 2월 - 1 - 2010

나이키 플러스와 아이폰으로 운동한지(정확히 말하면 그냥 나이키 플러스를 산지) 보름이 지났다. 그 동안 내가 걸은 총 거리는 41.77km. 하루에 3km 조금 못 걸은 셈이다. 오, 생각 보다 많이 걸었는걸? 나이키 플러스 샀다고 신나서 차 놓고 다닌 게 적중했다. 역시 차는, 운동의 천적이다!(또 이거 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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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플러스가 지겹지 않은 건 역시 운동 데이터가 누적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이폰을 아이튠즈로 동기화할 때마다 운동 결과가 나이키 플러스 사이트에 자동 저장된다. 물론, 나이키 플러스 사이트에 계정을 만들어야 하지만 말이다. 일단 나이키 플러스로 기록을 측정한 후 아이폰을 아이튠즈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나이키 + iPod 탭이 생긴다. 맨 뒤 쪽에! 가만 보면 마지막 운동 기록과 총 운동 기록이 보이고 나이키+로 데이터 자동 전송 옵션이 있다(근데 왠 마일, 이걸 km로 바꾸는 걸 못 찾았다, 쩝). 이걸 체크해주고 나이키 닷컴에 가서 계정을 만들어 적어주면 끝. 이제 내 운동 결과가 나이키 닷컴으로 올라간다.

어디 어디? 나이키 닷컴을 가서 한 번 찾아 봤다. nike.com을 치면 자동으로 nike.co.kr로 연결하고 디렉토리 메뉴를 누르면 Nike+가 있다. 로그인하고 접속하니 스티브 잡스 교주님이 싫어하는 플래시로 만든 사이트가 뜬다. 시스템 자원을 많이 잡아 먹고 느려서 그렇지 이쁘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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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눈에 띄는 건 마지막으로 운동한 기록이다. 나의 레벨과 최종 기록, 주간 그래프가 한 눈에 보이니 운동 기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날짜와 시간이 표시된 기록 아래 조그만 삼각형 표시를 누르면 기분과 날씨, 운동 장소 등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그래프 아래 나이키+의 메인 메뉴 다섯 가지가 있다. 지금 선택한 것은 운동 결과를 보여주는 러닝. 운동 목표를 설정하는 목표, 나이키+에서 제공하는 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는 챌린지, 어떻게 운동하라고 가르쳐주는 코치, 운동을 더 재미있게 도와주는 미니가 바로 그것이다. 한 번씩 눌러 보면 뭔지 다 안다(헐, 이렇게 불친절한 바텐로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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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것은 목표와 코치다. 목표는 내가 운동할 량을 지정하는 것으로 달성하면 잘했다고 메달을 준다. 처음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코치 메뉴에서 자기 수준에 맞는 레벨을 골라 운동한다. 운동 방법을 알려주니까 무리하지 않게 잘 따라할 수 있다. 바텐로이는 한 달에 열 번 걷는 걸로 목표를 정했다가 열 두번으로 올렸다. 재미있으니까. ^^ 맵 기능도 있어 구글 지도에 내가 다니는 코스를 만들어 넣는 것도 가능하다.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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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일종의 SNS 사이트다. 나이키 플러스로 운동한 사람들의 결과를 모아 랭킹도 만들고 친구도 엮을 수 있게 해 놨다. 친구가 있다면 운동이 더 재미있는 건 당연한 일. 친구를 초청하고 추가하는 SNS의 기능도 대부분 넣어놨다. 아쉽게도 아직 바텐로이는 친구가 없다. 흑흑. 게다가 트위터와 페이스 북으로 운동 결과를 자동으로 보낼 수 있다. 인증만 해 놓으면 운동 결과와 목표 수정 등 나이키+에서 하는 행동들이 그대로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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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만보기도 좋은 건 3-4만원 하는데 2만3천원짜리 센서와 아이폰을 엮어 이렇게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다는 건 나이키 플러스의 틀림없는 장점이란 생각이 든다. 열심히 해서 살까지 빠지면 더 도움이 되겠지. 슬슬 재미를 붙이고 있으니 당장 살은 안 빠져도 운동 기록은 계속 늘 것 같다. 조만간 100km를 달성하는 날, 바텐로이는 기념 번개라도 쳐야겠다. 어쨌든 100km 걸은 거니까! ㅋ

다음 번엔 나이키 플러스에 대한 최대의 관심사, 이거 진짜 나이키 운동화에서만 되요?? 를 직접 체험해 보고 알려드리겠다. 솔직히 나이키 사이트와 나이키 판매 사원은 나이키에서만 된다고 했다. ㅋ 그 결과는, 바텐로이도 궁금하다. / Smart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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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나이키닷컴은 아이폰 사파리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아이폰에서 접속하면 아이폰에 맞게 최적화되서 보인다. 홈 화면에 바로 가기 아이콘 하나 만들어 두면 언제 어디서나 운동 결과 확인할 수 있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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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플러스, 뛰어보자 팔짝!

Posted by BartenRoy On 1월 - 27 - 2010

나이키 플러스 세트(나이키 운동화 + 센서)를 구입하고는 차를 회사 주차장에 내버렸다… 고 말할 줄 아셨지?? 차를 버린 건 아니고 그냥 잠시 잘 세워뒀을 뿐. 어쨌거나 새 신을 샀으니 펄쩍 뛰어보거나 말거나 해야 할 거 아닌가. 아이폰에 보스온이어를 연결하고 나이키 플러스 센서를 끼운 운동화를 신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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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다. 아이폰의 나이키 플러스 앱을 실행한 후 운동 종목을 고른다. 처음엔 기본, 시간, 거리, 칼로리 등 네 가지 메뉴가 나오는데 기본은 내 맘대로 운동하는 것이고 시간과 거리, 칼로리는 미리 정해 놓고 운동하는 거다. 예를 들어 한 시간, 10km, 500칼로리 같은 식으로 정해 놓고 열심히 걷고 뛰다가 목표에 이르면 그만 하라고 알려준다는 얘기다.

처음엔 정해 놓은 것이 없으니 일단 기본으로 시작. 음악을 골라야 하는데 미리 만들어 놓은 재생 목록에서 고르거나 임의 재생, 혹은 노래 없이 그냥 운동한다. 해 보니 임의 재생이 제일 속편하긴 했다. 여튼 노래 목록을 고르면 센서 이미지가 깜빡이면서 센서를 찾는다. 운동화를 신고 몇 번 걷다보면 금새 센서를 인식하고 플레이 버튼이 나타난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운동 시작한다고 언니가 살짝 알려준다. 언니 목소리가 싫으면 오빠 목소리로 바꿔도 되고(나야 싫을 리가 없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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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뛰는 걸 싫어하니(잘 못 뛰니, 뛰는 건 힘드니까) 주로 걷다가 살짝 뛰기도 하고 뭐 그랬다. 솔직히 처음 하는 거라 그렇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재미있다. 음악도 듣고 달리는 기록도 보고. 거리와 시속, 칼로리 소모량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왠지 뭔가 한 거 같은 느낌이 확실히 든다. 게다가 아이폰이 멀티태스킹이 안된다고 하지만 이 앱은 멀티로 돈다. 전화가 오거나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시켜도 여전히 뒤에서 돌고 있으므로 운동 기록을 측정하는데 지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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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여기서 끝. 중간에 잠깐 쉬려면 재생 버튼을 한 번 더 눌러 일시 정지하고, 다시 누르면 또 시작한다. 지금 듣는 음악이 마음에 안 들면 음악 변경 버튼을 누르면 되고, 운동이 끝나면 종료 버튼을 눌러 저장한다. 헬스클럽이나 거리 표시가 명확한 곳에서 운동을 했다면 나이키 플러스가 측정한 결과와 비교해 보고 오차가 있다면 보정 버튼을 눌러 수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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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운동한 기록들은 아이폰에 그대로 저장되므로 맨 아래 쪽에 있는 운동 기록 버튼을 눌러 살펴볼 수 있다. 매번 기록을 해 두면 지금까지 내 최고 속도는 얼마인지, 총 누적 거리는 얼마인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필요하다면 나의 운동 버튼을 눌러 내게 맞는 거리와 시간을 정하고 여기에 좋아하는 음악 리스트를 지정해 둘 수 있다.

자, 운동 다 하셨나? 운동 기록이 남으니 왠지 뭔가 한 것 같고 살림살이도 좀 나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 이렇게 한 것만으로도 꽤 뿌듯하니 아이폰과 나이키 플러스가 더 사랑스러울 게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진정한 나이키 플러스의 힘은, 단지 기록을 재고 아이폰에 저장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 기록을 웹 서버에 저장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진정한 나이키 플러스의 힘이다.

웹 사이트에 기록을 전송하고, 살펴 보는 법은 다음 기사로 넘긴다. 사실 전송도 알아서 해 주고, 특별히 할 건 없지만 몇 개 눈여겨 보면 재미있는 기능이 많다. 역시 또 기대하시라~ 두둥!

Tip> 나이키 플러스의 언니 목소리, 오빠 목소리 바꾸는 법

나이키 플러스 앱에서 아무리 바꾸려 해도 없다. 이건 설정 -> Nike + iPod 메뉴에 들어가야 보인다. 목소리나 기운을 북돋는 파워송을 선택하고 센서를 처음 연결하는 메뉴 등이 여기에 있으니 잘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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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로 변화된 나의 라이프 스타일

Posted by 집짱 On 1월 - 27 - 2010

나의 두번째 스마트폰 – 블랙베리

삼성 SCH-M480(미라지폰)을 이용하면서 QWERTY자판의 편의성을 이미 알고 있었던터라 다음 휴대폰도 당연히 QWERTY 자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작은 창에 조그마한 키보드가 무슨 소용이겠냐고 하겠지만, 출퇴근 시간에 노트북을 열어서 해야 하는 문서 작업 정도는 간단히 QWERTY 자판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맥에서 손쉽게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기를 바랬다. 미라지폰의 경우 Windows Mobile 6.1이 설치되어 있어서 Widoows XP환경에서는 별 무리없이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지만, 맥과 연동은 복잡할 수 밖에 없다. QWERTY 이면서 맥OS와의 연동을 고려해 볼때 블랙베리를 나의 두번째 스마트 폰으로 선택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 아니었다 싶다. 오바마 대통령도 사용한다는 블랙베리는 맥OS의 사용자 비율이 높은 북미(정확히는 캐나다의 RIM(Research in Motion)사)에서 출시된 폰으로 윈도우즈 뿐 아니라 맥 OS와 연동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좌)블랙베리 (우)미라지

(좌)블랙베리 (우)미라지

음악으로 시작하는 하루

일반 휴대폰의 경우 지정된 특정 벨소리만을 알람으로 지정할 수 있는데 반해 스마트폰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알람 소리로 지정할 수 있다. 삐리리릭~ 삐리리릭~ 같이 휴대폰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시끄러운 벨소리가 아닌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는 Piano곡을 알람벨소리로 지정해 놓을 수 있다. 보다 평화롭고 행복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Blackberry Music Player

블랙베리 미디어 플레이어를 통해서 음악을 재생하는 화면

출근 중 지하철에서 하는 하루 업무 및 일과 정리

일반 휴대폰에서도 일정표가 있어서 자신의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어떨까? 스마트폰에서는 무선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에 있는 구글 캘린더와 일정을 동기화 할 수 있다. 물론 구글 캘린더는 맥북의 스케줄 관리 프로그램인 iCal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출근 중 휴대폰으로 하루 일과를 확인하고 추가하는 것만으로 온라인의 스케줄러와 컴퓨터의 스케줄과 바로 연동이 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블랙베리 연동 프로그램을 통해 PC와 온라인 스케줄러와 연동하는 화면

블랙베리 연동 프로그램을 통해 PC와 온라인 스케줄러와 연동하는 화면

블랙베리에서 출근중에 하루 일과를 확인하는 화면

블랙베리에서 출근중에 하루 일과를 확인하는 화면

대중교통 이동중에도 가능한 문서 작업

블랙베리는 스마트폰 중에서도 퀵메시징 폰으로 분류하는 게 맞다. 천지인 입력 방식의 일반 휴대폰도, 풀터치 스크린에서 제공하는 QWERTY자판에서는 감히 따라올 수 없는 문자 입력의 장점이 있다.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메일에 회신은 물론 간단한 문서 작업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생각해 보자, 지하철에서 급하게 마무리해야 하는 원고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게 마침 출퇴근 시간이라면… 노트북을 열어놓을 개인적인 공간이 허락되지 않는 곳에서도 지하철 손잡이에 한 손을 걸친 채로 스마트폰의  QWERTY 자판을 이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원고를 마무리 할 수 있다.

블랙베리 메모장을 이용해 하루 일정을 정리하는 모습

블랙베리 메모장을 이용해 하루 일정을 정리하는 모습

블랙베리 메모장에서 작성한 콘텐츠

블랙베리 메모장에서 작성한 콘텐츠

크래들을 이용한 탁상 시계활용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해서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크래들(별도 구매)을 추천하고 싶다. 크래들에 블랙베리를 올려놓으면, 바로 탁상 시계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 크래들에 거치해 놓는 동안 충전도 가능하므로, 여러모로 유용한 아이템이다. 크래들에 꽃혀있는 블랙베리를 보고 있으면 휴대폰과의 별도의 근사한 디지털 탁상 시계를 하나 갖게된 기분이 든다.

블랙베리 전용 크래들을 이용해 충전중인 블랙베리

블랙베리 전용 크래들을 이용해 충전중인 블랙베리

크래들에서 블랙베리가 충전되는 동안 보이는 탁상시계

크래들에서 블랙베리가 충전되는 동안 보이는 탁상시계

메일 서버 보다 먼저 수신하는 메일

블랙베리의 PUSH메일은 실시간으로 메일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외근 중이거나 미팅으로 인터넷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도 절대 메일을 놓치거나 할 염려는 없다. 급한 메일의 경우, 바로 회신까지 가능하니, 24시간 이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띄워 놓고 대기하는거랑 마찬가지다. 실제로 미국의 실리콘벨리에서는 블랙베리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메일을 확인하지 않는 경우 패널티가 부과되기도 한다고 하니, 블랙베리가 디지털 족쇄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어떻게 이용하냐는 사용자에 달려 있다.

블랙베리의 푸시 메일 타이틀을 메인 화면에서 확인하는 테마

블랙베리의 푸시 메일 타이틀을 메인 화면에서 확인하는 테마

GPS 와 구글맵으로 찾아가는 초행길

콘텐츠 제작 업무 특성상 외부에서 관계자를 만나거나, 인터뷰 혹은 취재가 많다. 익숙하지 않은 곳을 방문할 때도 스마트폰이 유용하다. 블랙베리가 가지고 있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과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맵 어플리케이션만 있다면, 내 손안에 네비게이션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장소 검색을 통해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하고, 현재 나의 위치를 알 수 있다면 어떠한 초행길도 겁낼 필요가 없다.

구글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블랙베리에서 맛집을 검색하는 화면

구글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블랙베리에서 맛집을 검색하는 화면

iTunes 와 손쉬운 콘텐츠 공유

iTunes는 맥에서 아이팟에 음악 및 비디오 파일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블랙베리가 있다면 iTunes와도 손쉽게 연동이 가능하다. 맥북에 UBS로 블랙베리를 연결한 다음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고 동기화만 하면 된다. 복잡한 파일 변환 과정도 필요없고, 파일을 끌어다 휴대폰에 저장을 할 필요도 없다. 동기화 버튼 클릭 한 번이면, iPod에 들어간 음악들이 스마트폰에도 어느새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아이툰즈와 연동된 블랙베리의 음악 파일들

아이툰즈와 연동된 블랙베리의 음악 파일들

블랙베리에 옮겨진 아이튠즈의 음악파일들

블랙베리에 옮겨진 아이튠즈의 음악파일들

블랙베리에 동기화 설정을 하는 맥OS용 데스크탑 매니저

블랙베리에 동기화 설정을 하는 맥OS용 데스크탑 매니저

트위터와 함께 하는 퇴근길

하루종일 바쁜 업무로 Twitter를 확인할 시간도 없었다. 하지만 걱정마시라 Yatca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다면, 나에게 보내는 트위터 메시지를 하나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다. 또 Dabr.co.uk 등을 통해서 하루종일 Twitter에서 이슈가 된 내용도 확인이 가능하다. 트위터에 올라온 이슈/링크를 확인하는 것 만으로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는 다양한 뉴스와 온라인 이슈를 따라 잡을 수 있다.

블랙베리에 트위터 어플리케이션 Yatca를 설치해 트위터 내용을 수신하는 화면

블랙베리에 트위터 어플리케이션 Yatca를 설치해 트위터 내용을 수신하는 화면

맥용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인 Twittie에서 트위터를 즐기는 화면

맥용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인 Twittie에서 트위터를 즐기는 화면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무선 인터넷

스마트폰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 바로 언제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에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최근에 KT에서 이동 중에 Wi-Fi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에그(EGG)를 출시했고, 아이팟터치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에그와의 조합으로 언제 어디서나(정확하게는 Wibor가 지원되는 범위내에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스마트 폰을 이용한다면 2개의 디바이스를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무선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이렇게 마음 놓고 편하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넷1000과 같은 데이터 통신 요금제 가입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 통신 요금제 가입을 하지 않고 무선인터넷을 이용하게 될 경우 무선 인터넷 이용요금 폭탄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앞에서 본 바와 같이, 일반폰과는 달리 스마트폰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자신이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데 장점이 있다. 앞으로 진행될 리뷰는 비즈니스맨의 입장에서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어플케이션을 소개하고 실제 이를 이용해 업무에 도움을 받는 부분에 대해서 진행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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